배우 홍수아가 중국의 호러퀸으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홍수아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28일 홍수아가 중국 스릴러 '눈이 없는 아이'에서 단독 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심용 감독 연출작 '눈이 없는 아이'에서 홍수아는 우페이, 링옌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중국 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러 장르로, 한 아이가 차에 치였으나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본래
또 홍수아는 출연진 중 유일한 한국 배우임에도 모든 중국어 대사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월등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국내에서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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