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 “식당 조사 노하우, 쓰레기통 보면 돼”

↑ ‘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 사진=현지에서 먹힐까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이 남다른 식당 조사 노하우를 밝혔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가 태국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본격적인 푸드트럭 운영에 앞서 태국 치앙마이에서 식당 조사를 나섰다. 그는 가게 주인에게 다가가 쌀국수 육수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가게 주인은 입을 굳게 다물었다.

홍석천은 “태국은 일 년에 5~6번 가는 것 같다. 새로운 메뉴들이, 새로운 스타일로 음식을 풀고 있는 친구들이 어디 있을까 이런 걸 찾기 위해 공부하러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 비법으로 “쓰레기통을 보면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쓰레기통에서 나온 것들을 조합만 잘하면 그 맛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쓰레기통을 뒤지라는 건 아니다. 이걸 또 뒤지는 분들이 계시겠다”고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