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에서 ‘빨간 맛(Red Flavor)’과 ‘배드 보이’를 부른다.
2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4월 1일과 3일 북한에서 열리는 평양공연 ‘봄이 온다’에서 ‘빨간 맛’과 ‘배드 보이’로 무대에 선다.
레드벨벳은 평양 공연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아이돌 그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레드벨벳의 '빨간 맛'은 신나는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업템포 장르의 댄스곡이다. 지난 1월 발매한 '배드 보이‘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곡으로, 레드벨벳 특유의 도도 시크한 이미지가 잘 드러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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