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남자 오수’ 이종현 김소은 사진=㈜ IMTV |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오수(이종현 분)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로 연애의 첫걸음인 ‘썸’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5, 6회에서는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깨닫고 각자의 방식대로 이를 표현하고 있는 오수와 유리가 그려졌다. 드디어 본격적인 썸로맨스의 출발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현은 모니터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대본을 읽으며 더 완벽한 오수가 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또한 진지하게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김소은은 드라마 속 발랄하고 명랑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남자 오수’의 관계자는 “두 배우는 항상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상의하고 체크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 모두 더 완벽한 장면, 더 완벽한 캐릭터를 표현해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