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명. 사진| 영화 '더 시크릿' 스틸컷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홍콩 스타 여명(51)이 19세 연하 비서와 열애 중이며, 그 비서가 임신했다고 시인했다.
여명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혼을 겪은 두 사람이 기회가 돼 함께 걸었고 연분이 되었다"면서 "작은 생명이 생겨 아버지가 된다. 인생의 또 하나의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라고 열애 및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여명은 "아버지로서 나의 가족들을 지켜야 하며, 가족들이 함부로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가장으로서 동감할 거라고 믿는다"며 "우리의 앞날에 시간을 들여 모든 것을 증명할 것"이라며 가장의 의지를 보였다.
지난 8일 홍콩 동방신지 등 다수 매체들은 여명이 19세 연하의 비서 아윙(32)과 열애 중이며 여명이 지난 2012년 이혼한 전처인 모델 락기아와 살던 여명의 자택에서 이미 동거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윙 역시 이혼 경험이 있으며 여명은 아윙을 비서에서 영업부 경리로 초고속 승진시키기도 했다고.
여명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은 2012년 14살 연하의 모델 락기아와 결혼 7년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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