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예진 이성열=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
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88회에서는 길은조(표예진 분)가 홍석표(이성열 분) 정체를 알고 등을 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은조는 홍석표 정체를 알게 됐고 직접 찾아 가 따졌다. 이어 그는 “난 홍석표씨가 처음부터 작정하고 숨겼다고는 생각 안 해요”라며 “누구보다 홍석표씨 상황 알고 안타깝게 생각했고 그건 동정이 아니였어요”라고 말했다.
홍석표는 길은조에게 고백 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길은조는 홍석표 말에 또 한번 실망하며 "힘들었을때 견딜 수 있었던 것은 홍석씨 때문였다.그런데
한편 김행자(송옥숙 분)는 정근섭(이병준 분)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결국 정근섭은 집행유예로 풀러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