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리의 여왕2’ 권상우, 최강희 사진=KBS2 ‘추리의 여왕2’ 방송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하완승(권상우 분)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선물했다.
이날 앞치마를 입은 유설옥을 본 하완승은 “앞치마 입지 마”라며 요리하지 말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유설옥은 “이렇게 좋은 선물받았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나. 오늘은 손 하나 까딱하지 말라”며 요리하기 시작했다. 앞서 하완승이 유설옥 위해 휴대전화를 선물한 바 있다.
이어 유설옥은 “형사님을 위해 건강식을 준비했다”면서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대파 김
이에 하완승은 “이걸 먹으라고? 먹을 수 있는 건가?”라며 놀라워했다.
유설옥은 “몸에 좋으니까 뿌리까지 다 먹어라”면서 “오미자 물로 밥을 지었다. 피로회복에 좋다. 내가 형사님 위해서 돈 좀 썼다”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