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리턴’에서 박진희가 악벤져스에 덫을 놓아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리턴’에서는 자혜(박진희)가 수업 중이던 학범(봉태규)의 강의실에 찾아가 강의용 영상 속에 병기(김형묵)가 총을 맞던 당시 상황을 음성 파일을 몰래 공개했고, 이에 학범은 기겁했다.
한편 영상, 그리고 자혜를 만난 뒤 자신과 준희(윤종훈)를 둘러싼 숨겨진 사실을 모두 알게 된 인호(박기웅)은 일부러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어 그는 자혜와 병원에 누워있던 준희까지 등장시켜 친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독고영(이진욱)은 자혜로부터 ‘1999. 11. 4.’라는 날짜가 찍힌 사진파일을 받고는 고부검의(서혜린)에게 보냈다. 하지만 그녀로부터 아무런 단서나 답변을 듣지 못한 채 통화가 끊기자 그는 그녀를 찾기 위해 집, 그리고 휴대폰의 마지막 발신지인 인천의 해마랜드로 갔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 같은 전개에 ‘리턴’ 19, 20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으로 각각 12.0%(전국 11.5%)와 16.0%(전국 1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S2 ‘추리의 여왕2’가 6.1%(전국 5.9%), MBC 특집극 ‘절정’이 2.9%(전국 2.9%)를 기록했다.
‘리턴’ 관계자는 “이번 회에는 자
한편 ‘리턴’ 21, 22회는 오늘(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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