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류’ 사진=‘역류’ 캡처 |
김동규 씨가 맡은 역할은 초희(소희정)이 다니는 문화센터 합창단장으로 초희의 짝사랑 상대다.
초희는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마친 뒤 가방을 챙기는 동규(김동규)에게 들깨 강정 선물을 들이밀며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깨도 볶고 땅콩도 볶고 제가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었어요”라고 말하며 호감을 표했다.
곧이어 노래에서 힘든 부분이 있다며 한번 불어달라고 요청하자 동규는 “이왕이면 처음부터 불러드릴게”라며 흔쾌히 응한다.
한편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