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36)과 서지승(30)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시언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시언은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해 tvN ‘응답하라 1997’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6년부터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현재 tvN 드라마 ‘라이브’ 출연을 앞두고 있다.
서지승은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해 이후 KBS2 ‘TV소설 복희 누나’, KBS2 ‘아들을 위하여’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금일 보도된 배우 이시언
본인 확인 결과,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해왔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