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옥숙 이병준 표예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
27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75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 분)이 정근섭(이병준 분)에게 칼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행자는 “아무리생각해도 정씨 그 인간한테 당한 것 같은데”라며 그동안 있었던 정근섭 행동에 분노했다. 이어 김행자는 재판장에서 정근섭의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또 한번 분노했고, 자신이 병상에 누워 있을 때 그가 멋대로 구입한 차를 팔아버렸다.
정근섭 뿐만 아니라 정인우(한혜린 분)도 센터에서 해고 당하며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반면 김행자는 하나하나씩 정근섭에 복수를 실
한편 길은조(표예진 분)은 홍석표(이성열 분)를 찾아가 행자가 자신이 업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며 "그때 힘든 일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석표는 자신의 어머니와 관련된 일임을 직감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