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영국 기자 |
배우 주상욱이 '대군' 출연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민PD를 비롯해 배우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류효영, 손지현 등이 참석했다.
주상욱은 1년 반만에 사극 '대군'으로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됐다.
이에 대해 주상욱은 "왕을 꼭 해보고 싶다는 말을 해왔다. 또 개인적으로 사극을 좋아한다"면서 "사극에서 왕 역할을 맡게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실존했던 두 왕자, 수양과 안평의 왕
'하녀들'을 집필했던 조현경 작가와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정민 감독의 조합으로 신선한 웰메이드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3월 3일 토요일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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