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안 결혼 생각 사진=비행소녀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최여진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최여진은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해 크리스티안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옛날부터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이어진 결혼 이야기에서 최여진은 크리스티안에게 ‘국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크리스티안은 “일단 멕시코과 한국은 결혼 문화가 좀 다르다. 멕시코는 결혼 전 동거를 많이 한다. 왜냐하면 내가 결혼하자고 하기 전에 어떤 사람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좀 있으면 결혼할 나이가 된다. 어머니
크리스티안은 “한국 여자와 결혼을 하고 싶다”라며 “혼혈을 낳고 싶다. 혼혈로 태어나면 두 가지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지 않냐. 그게 부러워서, 아기들의 미래를 위해 국제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