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확 들 거야”…‘키스 먼저’ 김선아, 정다빈 물에 빠트렸다

↑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사진=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정다빈의 버릇을 고치고자 물을 빠트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안순진(김선아 분)이 막무가내인 손이든(정다빈 분)을 입수시켰다.

안순진은 기내에서 실수로 손이든의 구두에 샴페인을 쏟았다. 손이든은 안순진에 직접 닦도록 시켰고, 안순진은 손이든의 구두를 닦다 그의 고가의 카메라를 망가뜨렸다.

손이든은 계속해서 안순진을 괴롭혔다. 그는 안순진을 골탕 먹이기 위해 안순진이 준 카페인을 마시고 부작용이 일어난 것처럼 연기했다.

이를 알아 챈 안순진은 착륙 후 손이든에 “얼음물에 입수하자. 정신이 확 들 거야. 마음 같아선 네가 아니라 썩어빠진 네 부모를 빠트리고 싶은데, 오늘은 그냥 너만 빠지자”라며 손이든을 물에 빠트렸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