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사진=방송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지수호(윤두준 분)가 송그림(김소현 분)에게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소녀 은정(유은미 분)의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았다.
은정은 “내일 방송 안 할 거다. 나 완전 까였다.
이후 송그림은 “내일 방송인데 어쩌냐. 은정이가 지수호 씨 팬이지 않냐”라며 은정을 설득할 것을 바랐다.
이에 지수호는 “내가 쟤 설득하면 뭘 해줄 거냐”라며 “소원을 두 개 들어 달라”라고 제안했다. 송그림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콜”을 외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