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우리가 남이가’ 김성태 의원이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첫 번째 게스트로 김성태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태 의원은 어렵게 공수해온 재료로 인삼 갈비찜과 들깨 주먹밥, 잡채 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만든 도시락을 “4, 5년 전쯤에 심하게 싸운 분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지일주가 “요리 메뉴를 이렇게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김성태 의원은 “그분이 기력이 좀 딸린다”고 답했다. 김성태 의원은 “나이가 차이 나냐”는 질문에는 “별 차이는 없다. 나이 얘기하면 감을 잡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지일주는 “안민석 의원님 아니냐”, “혹시 김어준 씨냐”고 물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러
한편 김성태 의원은 “김어준 얘기는 하지 마라”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김성태 의원이 마늘을 빻는 모습에 “김어준 얘기하면서 마늘을 빻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성태 의원은 “김어준, 안민석이 엄청 나를 괴롭혔다”고 투덜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