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7년만에 해체…마지막 팬미팅서 `눈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공식 해체했다.
스텔라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모처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해체 소식을 직접 밝혔다. 스텔라 전, 현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해체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앞서 멤버 효은은 개인 SNS에 팬미팅 소식을 공지하며 "마지막 팬미팅이 될 것 같다"고 언급, 팬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011년 '로켓걸'로 데뷔한 스텔라는 신화 에릭이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알려져 데뷔 초부터 주목 받았다. 이후 꾸준한 활동을 펼쳤으나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는 데 실패했다. 대표곡으로는 '마리오네트', '찔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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