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올림픽 폐막식 중계에도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유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은 전국기준 2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8.7%보다 9.4%P나 떨어진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올림픽 폐막식 중계를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이 높다.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은 KBS 1TV·MBC·SB
이날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천호진(서태수)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다시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천호진은 박시후(최도경)의 경영권 사수를 도울 결정적인 단서를 손에 넣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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