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만 챙기는 농장주인의 행동에 윤정수가 서운해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오즈의 마법사'에서는 호주 태즈메이니아에서 아침부터 라벤더 농장으로 가 일을 하는 정수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수는 돈스파이크와 같이 땅 파는 일을 했다. 모범을 보이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일을 열심히 하는 18살 청년에게 윤정수는 "얘 우리때문에 쉬지도 않고 일하고 있다. 불쌍하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 모습을 보고 농장주인은 윤정수에게 "왜 일은 안하고 떠들고만 있냐"며 꾸짖었다. 그러면서 돈스파이크에게 다가가 머리를 닦아주며 애정을 보였다. 그 모습에 윤정수는 "왜 나만 싫어하냐"며 서운해했다.
화장실을 가고 싶었던 윤정수가 "화장실이 어딨냐"고 묻자 주인은 "이따가
한편, 한채영과 김진우는 다른 장소로 가 잡초를 뽑게 됐다. 처음에 열성적으로 일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잡초를 뽑아야 할 면적을 보고 당황스러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