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사진=SBS |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생후 502개월 김종국과 그의 어머니가 처음으로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아들의 ‘미우새’ 합류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힌 뒤 “결혼은 못 했어도 여자 친구는 있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43세 아들 김종국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또 모두가 부러워하는 능력자 김종국의 몸을 가리키며 “운동만 해서 어디다 쓴다고”, “운동 많이 하면 빨리 죽는대요”라며 거침없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한편 김종국이 리얼 관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최초로 그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은 상황.
김종국은 ‘미우새’에 스페셜
이날 ‘미우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중계 후 오후 10부터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