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7일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이 출고량 40만장 및 오리콘 누적 포인트 30만을 돌파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캔디팝'은 발매 2주만인 지난 21일 출고량 40만장을 돌파했고 23일 기준 40만 2319장, 오리콘 누적 포인트는 23일 기준 31만 1929를 기록했다.
트와이스가 앨범 출고량 40만장 및 오리콘 누적 포인트 30만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현지서 더욱 성장하는 트와이스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캔디팝'은 공개 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6일 연속 1위 및 위클리 싱글 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발매 첫 주 빌보드 재팬 집계 기준 30만 3746장의 판매고로 싱글 1위를 비롯 조회수, 스트리밍, 동영상 재생 부문 등 4관왕으로 '빌보드재팬 핫 100' 종합 1위에 올랐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및 10월 공개한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으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데 이어 두 번째 싱글 '캔디팝' 으로도 오리콘 집계 결과 누적 포인트 30만을 돌파하며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이 확실시 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일본서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가 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캔디팝'으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데뷔 싱글부터 두 작품 연속 첫 주 판매고 20만장 돌파' 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출고량 40만장 및 오리콘 누적 포인트 30만 돌파로 전작들의 성과를 훌쩍 뛰어넘으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5월 26일과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로 공연을 열고 '캔디팝'의 인기 열풍을 콘서트 무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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