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미운우리새끼'에서 조각미남 얼굴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혁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훈훈한 얼굴과 매력으로 모벤져스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최근 녹화에서 어머니들은 장혁의 등장에 “예전부터 정말 좋아했다”, “웃는 게 매력 있다”, “아가씨들뿐만 아니라 엄마들한테도 인기 짱이다”며 환호했다.
특히, 박수홍 엄마 지인숙 여사는 마치 소녀 팬처럼 장혁의 옆으로 달려가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자고 요청했다고.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들은 장혁에게 “어렸을 때부터 잘생긴 걸 알았냐”며 짓궂은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 장혁은 “정확히 알고 있었다”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혁이 특유의 중저음으로 이야기하자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는 “잘 안 들리는데 조금 크게 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수홍 엄마 지인숙 여자도 “늙으면 TV 소리도 크게 들어용”이
장혁과 함께하는 ‘미운우리새끼’ 76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폐회식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25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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