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더’ 이혜영, 이보영 사진=tvN ‘마더’ 방송화면 캡처 |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는 영신(이혜영 분) 수진(이보영 분)의 파양을 취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진은 공개수사로 인해 아이슬란드로 떠나지 못했고, 유괴범으로 몰린 상황. 이에 국내 한적한 곳으로 도망치던 중 수진은 영신에게 전화해 “엄마 죄송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영신은 “수진아 엄마도 네가 쓸데없이 사과하는 거 싫어, 하지마. 변호사 와 있어. 어제 파양 서류 신청한 거 폐기해달라고 부탁했다. 어떠한 경우에도 내 딸이고, 네가 한 일에 부끄러워할 일 없을 거야. 어떤 누구를 만나도 굽히지 말고 당당
이어 “그리고 우리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 나도 당분간 너한테 물어보지 않을 거야. 네가 침착해야 해. 엄마니까”라며 조언도 잊지 않았다.
영신의 진심에 수진도 눈물을 흘리며 “엄마 건강하세요”라는 짧은 인사로 전화를 마무리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