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더’ 고성희 사진=tvN ‘마더’ 방송화면 캡처 |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는 자영(고성희 분)의 태도가 돌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서에 찾아간 자영은 창근(조한철 분)에게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 혜나(허율 분)가 부쩍 새에 관심이 있었다. 강수진(이보영 분) 이름이 적힌 페이지를 왜 뜯었을까. 알고 보니 이 여자가 유명 연예인 딸이더라. 속는 셈 치고 쫓기로 했다. 나도 내 딸을 찾아야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창근이 “혜나랑 강수진 선생님까지 만나기까지 했다고요? 혜나를 왜 안 데리고 왔냐고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자영은 “그 여자가 안돌려준다. 얘한테 무슨 말 했는지 오려고 하지 않는다. 혜나가 행복할 수 있다면 제가 양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못살 거 같다. 찾아 달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자영은 공개수사를 수진을 궁지에 몰아세우려는 계획을 세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