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오늘(22일) 사망 13주기, 누리꾼 "한창 꽃 피울 나이에...그립다"

↑ 이은주. 사진| 영화 '주홍글씨'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이은주의 사망 13주기를 맞아 누리꾼들이 그를 기억하며 추모하고 있다.
이은주는 지난 2005년 2월 22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은주가 팬들 곁을 떠난지 벌써 13년이 지났지만 팬들은 아직도 '배우 이은주'를 기억하며, 해마다 그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엊그제 같이 생생한데 벌써 세월이... 보고싶다", "25살, 한창 꽃피울 나인데... 그립다. 그곳에선 행복하길",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도 안가지만 그래도 매년 이맘때가 되면 빛나는 별을 잃은것 같아 아쉬운건 어쩔 수 없다", "좀 편하게 살고 있으려나... 그 모습 그대로인 사진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등의 댓글을 통해 추모했다.
이은주는 1997년 KBS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또래 중 돋보이는 연기력에 세련된 외모를 겸비해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2001), '연애소설'(2002), '태극기 휘날리며'(2003), '주홍글씨'(2004) 등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고(故) 이은주는 경기도 일산 청아공원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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