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MBC 시사프로그램 `아침발전소` 메인MC 발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시사정보 프로그램 메인 MC로 발탁됐다.
노홍철은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시사정보 프로그램 ‘아침 발전소’의 메인 MC로 나선다.
‘아침 발전소’는 꼭 알아야만 하는 세상 이야기를 골라 제공하는 ‘고효율 고출력’ 시사정보 프로그램. 노홍철은 허일후 아나운서와 함께 뉴스에서 하지 않은 뉴스를 다루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화제의 인물과 라이브 연결을 시도하는 등 통통 튀는 진행을 할 예정이다.
노홍철은 소속사를 통해 “시사정보 프로그램 진행은 상상도 못했었지만, 사실 방송을 쉬면서 시사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졌었다”며 “해보지 않은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고 항상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삶을 추구해 왔는데, ‘아침 발전소’도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 프로그램이다”고 출연 결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많이 부족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 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며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해서 전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물어보고 포인트를 짚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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