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소고기 안심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 사진=수요미식회 캡처 |
이날 안심은 소의 어느 부위에서 나오는 고기일까? 알 듯 말 듯 헷갈리는 안심과 등심의 차이부터 소고기 외식문화의 변화까지 공개되었으며 '안심도 숙성이 필요하다'VS'필요 없다' 등 안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냈다. 이어 소고기 안심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이 줄줄이 소개되었으며, 최상급 한우만 사용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안심구이를 즐길 수 있는 맛집부터 소고기 경매사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숙성 안심 맛집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황교익은 안심을 일반 고기 집에서 흔히 볼 수 없는데 대해 “보통 소를 잡으면 등심이 40kg 정도 나오고
한편 이날 황교익은 마블링 등급제도가 생겼다며 “근래엔 마블링 있는 고기가 맛있는 건 아니라는 의견이 나온다. 마블링이란 결국 고기 맛이기에”라며 “우리 미각 기준이 기름 맛 보다는 고기 맛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