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기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반박했다.
조민기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오후 “조민기의 성추행 의혹 관련 이야기는 명백한 루머“라며 ”교수직 박탈 및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 역시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민기는 결백을 밝히기 위해 법적 조치 진행 여부도 생각했으나 이로 인해 상처 입을 가족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게다가 상대가 학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대학 측에 진상규명을 해줄길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추문에 대한 회의감과 자책감으로 사표를 제출해 현재 수리
한편,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조민기가 현재 교수직을 관둔 것은 맞지만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는 결과를 듣지 못한 상태"라며 "교수지원실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했으나 아직 결과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