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민호의 기부 브랜드 ‘프로미즈’(PROMIZ)‘에서 “입양대기아동”을 기부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 ‘우유수염프로젝트 [우수하다] : 아이들에게 우유수염을 그려주세요’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입양대기아동이란 아동이 입양을 기다리며 보호가 필요한 상태의 아동을 의미한다. 최근, 입양특례법 개정 이후 입양 절차가 길어짐에 따라 입양을 기다리는 평균 기간이 연장되었으며, 이에 따라 우유 및 이유식을 지원할 필요가 증가했다.
프로미즈 우수하다 프로젝트의 제품은 우유를 마신 후 입가에 남는 우유자국을 형상화한 ‘ㅅ’ 모양과 우유병의 그래픽 모티프를 사용하여 디자인되었으며 프로젝트 제품은 텀블러 보틀과 유기농 면 손수건, 뱃지 2종으로 총 3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의 수익금은 전액 홀트아동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우유’ 구입에 사용된다.
프로미즈 측은 해피빈 펀딩 종료 후에도 프로미즈 웹사이트을 통해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며, 제품 판매 외에도 오프라인 봉사 활동 등을 기획하며 입양대기 아동에 대한 현실과 인식 재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프로미즈’는 비오는 날 아동이 안전하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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