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몬’ 박지우, 신동 사진=tvN ‘토크몬’ 방송화면 캡처 |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서는 박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우는 “3주 연습하고 이탈리아 세계 대회에 출연해야 했다. 하지만 (파트너인) 세레나가 잘못된 선택했다고 뉴스에 나왔다. 3주 동안 티셔츠를 쭉쭉 짜면서 연습했다.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박지우는 “예선전 출전해 차차차를 췄는데 첫 곡이 끝나고 모든 관중이 무덤덤했다. 그런데 첫 곡을 추고 결과표를 보러 나갔는데 세계 1위가 나왔다. 2라운드에서도 세계 1위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관중의 반응이 궁금해 코치한테 물었는데 유럽 사람들이 너무 놀라
박지우는 “마지막 결승전에 춤을 추는데 3주 동안 부상으로 고생했던, 희망했던 내 무대가 그림처럼 지나갔다. 그 대회에서 브라이언 왓슨이 챔피언을 하고 제가 2등을 했다. 제 꿈은 그때 이뤄졌던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