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훈이 촬영한 일반인 영상. 사진|주영훈 인스타그램 |
↑ 주영훈 사과문. 사진|주영훈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일반인 몰카·조롱 논란에 사과하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주영훈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 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일반인 남성이 수영하는 모습을 촬영해 올렸다. 영상 속 남성은 튜브를 몸에 끼고 팔과 다리를 휘저었지만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한 자리에 머물렀다. 남성의 얼굴은 모자이크도 되지 않은 채 노출돼 논란이 됐다.
또 그가 올린 영상에 주영훈의 아내인 배우 이윤미는 “정말 등장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지. 가운 입으시고 아들 튜브 같은 것을 들고 오시더니 저렇게 귀엽게 수영하시고”라고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일반인 영상을 몰래 찍어 올리고 조롱까지 한 것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
이에 주영훈은
한편,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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