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타운’ 박정민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박정민이 특별 DJ로 나섰다.
이날 박정민은 청취자의 댓글에 일일이 대답하며, 열혈 DJ의 면모를 발산했다.
평소 여행을 즐겨한다는 박정민은 “요즘에는 시간이 많지 않아 많이 못 간다. 최근에 베트남 하노이 갔다. 많이 춥지 않아 좋았다. 제가 많이 가는 곳은 오사카다. 가서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라”며 여행지 두 곳을 추천했다.
이어 “배우님 목소리 좋다. 계속 DJ 하면 안 되냐”는 물음에 박정민은 “SBS 고위 인사분께 부탁드려야 하는 사항”이라며 재치 있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실검에 2위를 했다는 말에 “찾아보니 우수가 1위더라. 내가 절계한테 졌다. 조금 더 힘내달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