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왕진진. 사진l 낸시랭 인스타그램 |
↑ 낸시랭,왕진진. 사진l 낸시랭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주말 예배 데이트를 즐겼다.
낸시랭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 이제는 부부라는 가족이 생겨서 저 혼자가 아닌 ‘가족(Family)과 함께 2018년 설 연휴를 보내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 오늘도 주일 저녁 예배로 저희 부부를 인도해주신 성령님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혼자 살며 외롭던 낸시랭은 남편을 둘러싼 갖은 논란에도 결혼으로 둘이 된 지금이 좋다고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과 왕진진은 설날 연휴 및 주말을 맞아 함께 교회를 방문해 예배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맞대며 부부의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27일 왕진진과 혼인 신고한 사실을 SNS을 통해 밝혔다. 이후 남편 왕진진의 전자발찌 착용 여부, 사실혼 의혹, 고(故) 장자연 관련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졌고, 기자회견까지 자청했으나 이후에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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