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의 하드캐리로 주목 받은 영화 ‘골든 슬럼버’(감독 노동석)이 ‘조선명탐정3:흡혈 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이하 조선명탐정3)에 밀리며 3위로 내려앉았다.
1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조선명탐정3’는 어제(16일) 하루 23만 1609명이 관람해 56만 2304명에 이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역주행에 성공했다.
반면 신
‘조선명탐정3’는 현재까지 159만 3055명의 누적 관객수를, ‘골든 슬럼버’의 57만 7090명의 누적 관객수를 각각 기록했다.
이대로 판세는 굳혀질지, 다시금 치열한 반전 극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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