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단아한 한복 자태로 새해 인사…“힘들었던 일들 잘가라”

↑ 홍진영 사진=홍진영 SNS

가수 홍진영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16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새해복 마니마니받으세여 #작년에안좋았던일들 #잘가라 #힘들었던일들 #잘가라 #올해엔 #행복한일들만가득하시길바래용 #2018년도 #우리모두 #힘내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파스텔톤의 한복과 댕기 머리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어딘가를 응시하는 아련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홍진영은 최근 신곡 ‘잘가라’를 발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또한 홍진영과 강호동의 합작 ‘복을 발로 차버렸어(I kicked my luck off)’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해 10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추석특집 ‘형님학교 아는 누님’편에서 홍진영의 제안을 강호동이 흔쾌히 받아들이며 성사된 것으로, SM ‘STATION’ 시즌 2와 ‘아는 형님’-‘형님고(高), 아형 뮤비 대전’을 통해 함께 공개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