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턴 제작진 자막 사과 사진=리턴 캡처 |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15, 16회에서는 제작진의 입장이 자막으로 등장했다.
‘리턴’ 제작진은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리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결방됐던 SBS ‘리턴’ 15, 16회가 이날 정상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최자혜 역으로 합류한 박진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리턴’ 제작진과 고현정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촬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SB
고현정이 맡은 최자혜 역은 극을 이끌어나가는 가장 핵심적인 인물이다. SBS 측은 박진희에 최자혜 역을 제안했고, 박진희는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하고 이날 첫 등장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