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아이유 워너원 다관왕 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트와이스 다현이 MC를 맡았다.
먼저 이날 악동뮤지션, 트와이스, 아이유(3, 4월), 싸이, 지드래곤, 엑소, 선미, 젝스키스, 에픽하이, 워너원, 트와이스는 2018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음원 부문 1월부터 12월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발견, 인디 부문에는 멜로망스가 수상을 했다. 헤이즈는 R&B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힙합 부문에는 창모가 영예를 안았다. 발라드 부문에는 황치열이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에는 뉴이스트W와 갓세븐(GOT7)이 이름을 올렸다. 두 그룹은 “앞으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아이유는 올해의 롱런음원상에 이어 올해의 작사가상까지 받았다. 그는 “몰래카메라 같기도 하다”면서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가사를 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갓세븐은 월드 한류스타상을 블랙핑크는 월드루키상으로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가수 윤종신은 K-POP 공헌상, 올해의 파퓰러상을 수상했다. 그는 개인일정상 시상식에 불참, 손편지로 소감을 대신했다.
올해의 신인상 오프라인 앨범 부문에는 워너원이, 음원 부문에는 우원재가 영광을 안았다. 세븐틴은 올해의 가수상의 앨범 부문 2분기에 이름을 올렸다. 또 아이유가 소속된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올해의 음반제작상을 받았다.
올해의 가수상의 오프라인 앨범 부문 4분기에는 워너원이 또 한 번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또 화려한 라인업답게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첫 무대는 악동뮤지션 수현이 군입대한 찬혁을 대신해 아이콘 진환과 함께 ‘오랜 날 오랜 밤’ 무대를 꾸몄다. 이어 멜로망스, 황치열, 뉴이스트W, 선미, 갓세븐 등이 1부 무대를 꾸몄다.
2부에는 오프닝의 트와이스 무대를 시작으로 아이유, 워너원, 젝스키스 등이 공연을 펼쳤고, 세븐틴이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그룹 트와이스, 워너원, 갓세븐, 뉴이스트W, 세븐틴, 젝스키스를 비롯, 가수 아이유, 선미, 헤이즈, 황치열, 이수현(악동뮤지션) 등이 출연했다.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Mnet에서 생방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의 경우, 중화권은 왕이뮤직, 일본은 Gyao!, 그 외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는 네이버 V Live에서 독점 생중계됐다.
이하 수상자 명단
▲ 올해의 가수상(디지털음원 1월~12월): 악동뮤지션, 트와이스, 아이유(3월), 아이유(4월), 싸이, 지드래곤, 엑소, 선미, 젝스키스, 에픽하이, 워너원, 트와이스
▲ 올해의 발견-인디 부문: 멜로망스
▲ 올해의 발견-R&B 부문: 헤이즈
▲ 올해의 발견-힙합 부문: 창모
▲ 올해의 발견-발라드 부문: 황치열
▲ 올해의 핫퍼포먼스상: 뉴이스트W, 갓세븐(GOT7)
▲ 올해의 롱런음원상: 아이유
▲ 올해의 작사가상: 아이유
▲ 월드 한류스타상: 갓세븐
▲ 월드 루키상: 블랙핑크
▲ K-POP 공헌상: 윤종신
▲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 윤종신
▲ 올해의 해외 음원상: Ed Sheeran
▲ 올해의 신인상-앨범 부문: 워너원
▲ 올해의 신인상-음원 부문: 우원재
▲ 올해의 스타일상: LIA KIM, 최경원, 김예진
▲ 팬투표 인기상-남자 부문: 워너원
▲ 올해의 가수상-앨범 부문 2분기: 세븐틴
▲ 올해의 실연자상: 강태우, 이승엽
▲ 올해의 음반제작상: 페이브엔터테인먼트
▲ 올해의 가수상-오프라인 앨범 부문 4분기: 워너원
▲ 올해의 가수상-오프라인 앨범 부문 1분기, 3분기: 방탄소년단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