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4분기 올해의 가수상 워너원 “대박”

↑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워너원 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워너원이 2018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오프라인 앨범 부문 4분기 수상을 했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트와이스 다현이 MC를 맡았다.

워너원은 “연습생 시절에 다들 고생을 했는데 이번 명절에 양 손 가득히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앨범이 만들어질 때 까지 많은 분들이 워너원을 위해 힘써주신다. 그 앨범으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워너블 여러분에게도 한 번 더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워너원은 “앞으로 2018년은 워너원, 워너블에게 황금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박”이라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그룹 트와이스, 워너원, 갓세븐, 뉴이스트W, 세븐틴, 젝스키스를 비롯, 가수 아이유, 선미, 헤이즈, 황치열, 이수현(악동뮤지션) 등이 출연한다.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Mnet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의 경우, 중화권은 왕이뮤직, 일본은 Gyao!, 그 외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는 네이버 V Live에서 독점 생중계 중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