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옥숙 표예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
14일 방송된 KBS1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66회에는 김행자(송옥숙 분)와 관련된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되는 홍석표(이성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정(윤지유 분)까지 집으로 들어왔고, 정인우(한혜린 분)은 그런 정인정이 못마땅 해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했다. 김행자도 정신이 오는 듯한 눈빛에 정인우와 정근섭(이병준 분)은 의심을 품기 시작헀다.
정인우는 급기야 김행자에게 “아줌마 지금 멀쩡하지? 다 알면서 쇼하는 거죠? 뭐가 무서워서 이런 연극을 해요? 아줌마가 아버지한테 그 건물 준 게 맞는 거지?”라고 단정 지었다.
길은조와 홍석표는 김행자가 매년 찾아가던 보육원을 방문했다. 이곳에 혹시라도 김행자의 이름으로 온 우편물이 없나 확인하려고 했던 것
한편 구종희(송유현 분)는 홍석표에게 자신의 부모가 악질적인 사채업자 때문에 망했다는 말을 했다. 이어 그는 “그때 넌 신장 때문에 입원했다. 그 사채업자가 바로 김행자 사장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