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사생활 침해 팬에 당부 “병원까지 찾아오지 말아달라”(전문)

↑ 빅스 엔 사생활 침해 팬에 당부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빅스 엔이 일부 팬들의 도 넘은 사생활 침해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빅스 엔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고민하다 글을 남긴다”며 “원하는 모습이든 원하지 않는 모습이든 공개되고 전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제 직업이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어제오늘처럼 병원까지 찾아오진 말아달라”며 “연예인이기 이전에 자식으로서 해야 할 도리를 마땅히 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엔은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는 엔의 병원 목격담이 온라인 등에 퍼지면서 일부 팬들이 해당 병원까지 찾아간 것에 대한 호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빅스 엔의 입장 전문.

고민하다 글을 남깁니다. 원하는 모습이든 원하지 않는 모습이든 공개되고 전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제 직업이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오늘처럼 병원까지 찾아오진 말아주세요. 연예인이기 이전에 자식으로서 해야할 도리를 마땅히 하고 있을 뿐입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