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변기수 "지난주 실검, 지인들이 `일 저질렀냐` 연락 와"

↑ '컬투쇼' 변기수.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지난주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수요일의 코너 '사연 진품 명품'에 개그맨 변기수가 출연했다. 이날 변기수는 고정 게스트 가수 최재훈 대신 나왔다.
지난 9일에도 '컬투쇼'에 출연했던 변기수는 “당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 7위에 올랐다. 그때 김기열 욕을 했는데 김기열은 1등하고 나는 7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변기수는 “오랜만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니 지인들에게 연락이 왔다”면서 “지인들이 나한테 ‘너 무슨 일 저질렀냐’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맨 변기수는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E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공부하기 좋은 날’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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