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퍼 사진=MBN스타 DB |
캐스퍼는 14일 인스타그램에 “2년 전 쯤, 전 당시 연습생이었던 다니엘을 제 지인들이 있는 파티에 초대 했습니다. 그 자리에 지담이도 있었고 그렇게 지담이랑 다니엘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둘 나이가 비슷하기도 하고 다 친해지는 분위기어서 둘도 그날 이후로 몇 번 더 친구들과 함께 만났고, 그 후 둘 다 한테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라고 과거 친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MMO 소속사 연습생들이 프로듀스를 준비하게 되면서 촬영 스케쥴과 연습 일정 때문에 바빠졌고, 다니엘 또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연습에 집중을 하기 위해 지담이와 이미 만나기도 어렵고 연락하기 힘든 상황인 사이를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라며 덧붙였다.
앞서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 빙의글’의 캡처 화면을 올리며 “나보다 OOO가 되면 어떡해. 스토킹 불법 아님?”이라며 해당 글이 자신과 강다니엘 사이의 일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어났다.
이를 육지담의 지인인 캐스퍼가 대신 해명한 것. 이에 캐스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캐스퍼는 DSP미디어 소속으로 정식 데뷔 전 Mnet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6’, ’언프리티 랩스타2’ 등 다수의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귀여운 얼굴에 랩 실력까지 겸비해 대중들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1월 18일 디지털 싱글 ‘린 온 미(Lean On Me)’를 발표하고 데뷔해 활동
한편, 강다니엘 측은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