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27일 현역 입대하는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군입대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드래곤이 27일 현역 입대를 확정했다. 당일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남은 멤버 태양, 대성, 승리의 입대 관련 소식 상황에 관심이 이어졌다.
먼저 태양은 지난 3일 배우 민효린과 결혼 이후 입영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가 6일 지드래곤과 태양은 현재 입영 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지드래곤 다음 타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성 역시 올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30일 tvN 예능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 출연해 “나는 내년쯤(2018년) 갈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1990년생인 막내 승리는 입대 관련해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더 이
한편, 빅뱅 맏형 탑은 입대전 대마 흡연 혐의가 뒤늦게 드러나 지난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며 의경에서 직위 해제됐다.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 공예관에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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