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KBS2 수목드라마가 잠시 쉬어간다.
14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KBS2 평일 수목드라마 방송 시간대인 오후 10시 평창동계올림픽 중계와 특별방송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지난 8일 종영한 '흑기사' 이후 잠시 KBS2 수목드라마가 휴식기를 갖는다.
'흑기사' 후속작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이에 앞서 21일, 22일에는 시즌1 몰아보기가 편성돼 새 시즌을 앞두고 기대를 높일 전망이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유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하완승(권상우)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다.
동일한 주연 배우가 출연하는 공중파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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