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선영 남편 스킨십, 최수종 앞에선 ‘새발의 피’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박선영이 남편의 스킨십에 대해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박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가 박선영에게 “남편이 스킨십을 엄청 한다는 말이 있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김구라는 “초지일관, 신혼 초나 지금이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선영은 “(해외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뽀뽀를 했다”가 인증샷으로 공개됐다는 것.
이에 서장훈이 “스킨십하면 사랑꾼 최수종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최수종이 "방송 불가. 19금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희라씨가 오빠는 안 된다. 그 손 때문에 안 돼"라고 말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이 “25년 지나면 줄어들기 마련 아니냐”고 되묻자 김구라가 “다 들어냈거나 자제한 거다”라고 거들었다. 최수종은 김구라의 설명에 "방송 나가면 19금이다. 이 친구 참 사랑스럽네"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