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제천 화재 사고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화면 캡처 |
10일 오후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천장 속의 비밀-제천 화재 미스터리’ 편이 그려졌다.
지난 12월 21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지휘팀장 김종희 씨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고인의) 마지막 음성을 들은 적이 있다. 그 음성을 들은 후로 밤에 잠을 잔다 싶으면 살아서 나오려고 아우성치는 그런 모습들...”이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눈을 아무리 세게 감아도, 세게 감아도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화재 당시 고인의 당시 신고 전화 음성을 공개했다. 사고 당시 고인은 소방관과 13여 분간 통화하며 구조 요청을 했다.
유족들은 사고에 대해 “말로 할 수 없는 분노감이 나온다”고 분노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