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유기 이승기 이세영 사진=tvN 화유기 화면 캡처 |
10일 오후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에서는 아사녀(이세영 분)가 손오공(이승기 분)을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사녀는 손오공에게 “나는 영혼을 조절할 수 있다”며 “내가 원하는 건 당신이다 이제 영원히 내 곁에서 절대로 변하지 않고 날 지켜줘야 한다”고 마법을 걸었다.
이어 “나는 나를 절대 배신하지 않을 나의 짝을 만들고 싶다
또 아사녀는 손오공의 손에 있던 금강고를 뺀 뒤 “이제 당신은 내 차지야”라며 웃어보였다.
하지만 동시에 진짜 손오공이 나타났다. 손오공은 “미안하지만 걘 칠공이다”라며 “그 아이는 네 맘대로 가져라”라고 말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