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식빵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의 중국 일상이 공개됐다.
중국 상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연경은 보일러가 고장난 집을 언급하며 “집에 뜨거운 물이 안 나오니까 감기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중국 통역사는 “그런데 찬물 항상 좋아했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연경은
이어 “기계가 안 고쳐질텐데”라며 “찬물만 나오면 어떡하나”라고 걱정했다.
김연경의 걱정은 적중했다. 결국 기계를 고치지 못한 김연경은 다음 날 아침 찬물로 씻어야만 했다. 그는 찬물로 세수를 한 뒤 ‘식빵’을 연발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