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더’ 이재윤 사진=마더 방송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tvN ‘마더’에서는 진홍(이재윤 분)이 수진(이보영 분)의 상처 난 손을 치료했다.
진홍은 “내가 바느질을 잘해서 별명이 지퍼다. 나한테 딱 1분만 달라 지퍼 올리듯이 깔끔하게 끝내주겠다”며 수진의 긴장을 풀기 위해 말을 건넸다.
이어 진홍은 수진에 붕대를 건네며 “너무 힘주면 이 상한다. 이거 입에 물어라”라고 배려했다.
담담한 척 했던 수진은 치료가 시작되자 붕대를 입에 물고 극심한 고통을 참아
한편 혜나(허율 분)는 이 모습을 보게 됐고, 수진에게 “집에 가고 싶어요. 우리 집 이발소요”고 말했다.
수진은 그런 혜나에 “우리 오늘 여기서 자야 해. 선생님이 엄마 손바닥을 바늘로 꿰매서 무서웠어? 괜찮아”라며 달랬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