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전현무가 MC로 나서는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문제는 없다!'가 오는 18일(일) 오전 방송을 확정했다.
'문제는 없다!'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이 미스터리한 게임룸에 들어가 문제를 직접 추리하고 단서를 찾아내 해결하는 방탈출 가족게임쇼. 지난해 '2017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가 MC로 나선다. 이에 처음으로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MC를 맡은 전현무가 특유의 입담으로 아이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현영과 그녀를 똑 닮아 야무진 딸 최다은 양, 개그맨 홍인규와 아빠보다 끼가 넘친다는 둘째 아들 홍하민 군, 30년차 배우 정태우와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된 아들 정하준 군, 최근 가요계를 휩쓴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는 무려 15살 차이의 여동생 김한별 양과 출연했다. 이들은 함께 기상천외한 게임을 진행하며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10년 차 엄마 정시아와 예능 대세에 조카 바보라는 권혁수, 동심 장착한 가요계 대세돌 오마이걸의 유아, 세븐틴 승관이 패널로 참여해 더욱 활기를 더했다. 아이들은 마술 쇼부터 오카리나 연주까지 다양한 장기자랑을 뽐내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홍인규의 아들인 홍하민 군은 남다른 코믹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수줍게 있던 비아이의 동생 김한별 양은 노래가 나오자 돌변하며 걸그룹 뺨치는 댄스 실력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게임에 나서자 예측 불가 게임 룸에서 멘붕(?)에 빠진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창의력 넘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풀어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순수하고 돌발적인 행동 때문에 녹화
한편 MBC '문제는 없다!'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일) 오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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